나의 이민 과정

벌써 호주로 이민온지도 8개월정도 지나가고 있다. 본인은 소위 189/190 기술이민 비자 제도를 통해 2016년 7월 4일 (정확히 말해서 새로 호주 회계년도가 시작되는 날!) 에 visa grant 가 나왔었고, 그리고 1개월 후 호주에 입국하게된 케이스이다. 사실 더 일찍 나오는 것을 예상하였으나, 그 시절 2016년 3월부터 엄청나게 경쟁이 심해져서 당연히 60점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65점으로 지원하였고, 모든 영주권 프로세스가 약 8개월이 걸린 듯하다.

현재 이민 동향에 대해

현재 8개월이 지나가는 시점, 턴불 정부에서 457비자 폐지 소식이 들리더니 시민권 조건 강화 이야기가 나온다. 사실 2011년 7월 1일부터 길라드 총리가 시작한 점수제 부터 강화가 사실상 된 셈이었고, 드디어 오늘 정점을 찍은 것 같다. 그렇다면 이렇게 강화하는데, 과연 이렇게 어려운 과정 (정확히 얘기해서 영주권을 기술이민으로 획득 후, 시민권을 취득하는 것) 을 거치는 것이, 나에게 그에 부합한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가? 생각해 볼때, 몇가지 생각을 적고자 한다.

호주 시민권의 장점

호주 시민권의 단점

종합적으로 봤을 때, 나에게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호주 시민권이 어려워 진다해도 도움이 되므로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 어려워도 영주권 프로세스 보단 복잡하지 않으니까.

이민이 어려워 지는 것에 대해

사실 본인은 이미 영주권을 취득하였고 더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다. 시민권이 강화 된다 하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어려워지는 것은 기본적으로 ‘호주 사회에 제대로 동화 하는 것’ 을 전제로 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전제 (assumption) 을 받아 들인다면, 현재 움직임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워 져도, 생각하는 것이 “ 저 조건들을 맞춘다면 그나마 수월하게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다. “ 라는 생각을 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고,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고, 치밀하게 준비하는 것이 더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